<다정한 덫> 시리즈 매열무 확정

  • 2021-09-15 10:29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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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정한 덫
태별하
21.09.15

 

“너 내 약혼자 해라.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.”

“괜찮겠어요? 난 이거 진심으로 받아들일 건데.”

 

그는 설희의 나머지 손까지 마주 잡았다.

남자가 취했는지 어쨌는지까지 판단할 만한 정신이 아니었다. 

하지만 그녀는 그 순간만큼은 진심이었다. 

그래서 손에 힘을 주고 대답했다.

 

“나도 충분히 진심이야. 너 정도면 차고 넘치지.”

“좋아요, 잘 부탁드려요, 약혼자님.”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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